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비키리 바사라 (문단 편집) == 진실 == 아마쿠사 강림 시점의 스토리에서는 자신이 현세에 남아있는 이유가 아마쿠사가 그를 붙잡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아마쿠사에게도 원한을 품는다. 하지만 그의 엔딩에서 아마쿠사를 쓰려뜨려도 바사라는 [[성불]]하지 못하고 그런 그의 앞에 카가리비의 유령이 나타나 '원한을 품고 죽은 사람들이 바사라에게 매달리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 때 갑자기 누군가의 힘에 의해 바사라는 어디론가 끌려가 봉인되고 만다.[* 엔딩 끄트머리의 대사를 보면 바사라를 봉인한 건 [[라쇼진 미즈키]]로 추정된다.]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는 것으로 알았으나 [[프리퀄]] 격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서도 등장하며 아마쿠사 강림과 스토리가 이어진다. 여전히 성불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바사라의 앞에, 카가리비의 유령이 나타나 또다시 '원한을 품고 죽은 사람들이 바사라에게 매달리고 있다'며 아직 할 일이 남았다고 바사라를 이끈다. 그렇게 카가리비가 이끄는 대로 바사라는 자기를 가로막는 적수들을 쓰러뜨리지만 엔딩에서 카가리비는 바사라에게 그녀와 그에 관한 진실을 보여준다. 그건 지금까지 '''잔쿠로에게 죽었다고 여겼던 카가리비가 사실은 잔쿠로에 대한 공포로 정신이 나간 바사라 자신에 의해 죽었다는 사실'''이었다. 예상 외의 진실에 당황하는 바사라의 앞에 카가리비가 나타나 복수는 예전에 끝난 것이냐며 반문하고 '''나를 도와달라'''고 말한다.[* 카가리비를 죽인 게 바사라였고 그녀가 아직 할 일이 남았다며 싸움터로 바사라를 이끈 것을 보면 이 대사는 바사라에게 계속해서 피투성이 싸움을 반복하면서 끝없이 괴로움을 겪어달라' 라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은근히 섬뜩한 부분.] 밝혀진 진실에 완전히 절망한 바사라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이루지 못하고 그런 그의 곁에서 카가리비가 다시 '원한을 품고 죽은 '''사람'''[* 이전까지는 카가리비의 대사에 복수를 뜻하는 -たち가 붙었으나 여기서는 그것이 빠져있다.]이 바사라에게 매달리고 있다'라고 속삭인다. 암울한 게 많은 제로의 엔딩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배드 엔딩]].[* 2019년 사쇼에서도 비슷하게 흘러간다. 성불하는 시즈카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카가리비를 위로해준 뒤 제로에서처럼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원점으로 복귀한다. 스태프롤이 끝난 뒤의 대사를 보면 카가리비에게 용서를 받기 위해 사냥을 계속 하기로 결심한 듯 하다.] 명백하게 묘사되진 않았지만, 정황상 과거 시간대로 타임슬립한건 카가리비에 의한 것이라는 가능성이 농후. 이어지는 작품인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페러렐 월드인 만큼, 제로 시점보다 더 과거의 시점으로 가서, 자신이 미쳐버리는 상황 자체를 원천방지 하기위해, [[타임 패러독스|천하제일검객전~엔딩에서 잔쿠로와 맞닥뜨린 과거의 자신 앞에 나타나 잔쿠로를 막아서면서, 과거의 자신을 도망치게 한다.]] 그리고 잔쿠로를 결국 자기 손으로 쓰러뜨리고 [[애쉬 크림슨|카가리비의 유령과 함께 성불하게 된다.]] 천하제일검객전의 엔딩 내용들이 각 캐릭터의 소원을 실현하는 것임을 감안하면 해피 엔딩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이 찡한 엔딩이기도 하다. 그런데 [[나코루루]]가 [[KOF XIV]]에 출장하고 [[라쇼진 미즈키]]가 [[버스(KOF)|버스]]에 탑승함으로써 바사라와 카가리비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놀랍게도 바사라는 [[애쉬 크림슨]]의 [[프로토타입]] 혹은 선배 격이 되는 캐릭터라, 애쉬와의 동병상련 이벤트 혹은 [[노나카 마사히로|같은 성우]]였었던 [[쿠사나기 쿄]], 광기 속성을 지닌 [[야가미 이오리]]와의 이벤트를 기대하는 팬덤도 있다. 문제는 제로 스페셜에서 들고 왔던 '''참수 [[절명오의]]'''. 바사라의 숙적처럼 아예 비현실적이라던가 해서 절명오의로만 끝나면 문제없는데, 이 녀석의 절명오의는 하필이면 모방범죄로 살인사건[* '''[[사세보 소학교 동급생 살인사건]]'''. 초등학교 급우의 목을 커터칼로 쳐서 살해한 사건이며 '''네바다땅'''의 유래가 되었다.]을 일으키는 바람에 출전에 신중해야 한다. 함부로 출전시키다가는 2004년의 사건이 언급되고 십자포화를 맞는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그리고 [[쿠사나기 쿄|동일 성우가 맡은 모 주인공]]에 비해 인기도 그다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